코인데스크 27일 보도에 따르면 전 트론 재단 직원 2명이 이들을 괴롭히고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와 엔지니어링 총괄 리총(Cong Li)을 고소, 손해배상금 1,500만 달러를 요구했다. 전 트론 재단 직원인 리차드 홀(50), 루카스 주라섹(28)이 작년 10월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리차드 홀을 모욕하고 비난하며 비트토렌트 소프트웨어 출시를 압박했고, 저스틴 선과 리총이 직원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론 재단, 비트토렌트, 저스틴 선, 리총은 지난해 12월 이의를 제기하며 성명문을 통해 "트론은 해당 소송 세부사항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고객, 직원, 트론 커뮤니티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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