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 장줘얼(江卓尔)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NBA 선수 스펜서 딘위디(Spencer Dinwiddie, 브루클린 네츠 소속)가 자신의 3년치 계약금을 토큰화 해 판매한다는 뉴스를 공유했다. 장줘얼은 "정말 영리한 처사인 동시에 좋은 광고 효과까지 냈다. 스펜서 딘위디가 그의 계약금 3,440만 달러를 기반으로 큰 돈을 벌게 되면 다른 NBA 선수, 팬들은 어떤 반응일까?"라며 "초창기에는 뇌가 발달한 괴짜(geek)만 비트코인을 샀지만, 지금은 근육이 발달한 스포츠 선수마저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다. 당신은 대체 무엇을 더 기다리는가?"라고 말했다. '스펜서 딘위디 채권(Spencer Dinwiddie bond)'은 13일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티즈(Securitize)의 도움으로 발행될 예정이나 NBA 측은 여전히 딘위디의 STO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록은 딘위디 토큰 투자 플랫폼이 13일 출시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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