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크리스탈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인용해, 2019년 1월1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세계에서 싱가포르로 전송된 BTC가 약 88.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미국이 1위로 가장 많은 BTC를 전송받았으나, 올해 처음 싱가포르에게 1위를 내줬다. 미국 지역으로 전송된 BTC는 총 74.6억 달러로 추산됐다. 반면 가장 많은 BTC가 빠져나간(전송한) 지역은 세이셀로 나타났다. 약 100억 달러 규모의 BTC를 해외 각지로 전송했다. 세이셀에는 선물거래소 비트멕스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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