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채굴업체 나이스해시(NiceHash)가 8,000만 달러 해킹 피해에 대한 보상 계획 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나이스해시는 지난 2017년 12월, 해킹 공격을 받아 4,700 BTC(당시 시세로 8,000만 달러)를 도난당했다. 이에 피해 금액을 모두 보상하겠다고 약속한 후 현재까지 피해액 82%를 보상했지만, 재정 악화로 보상 계획을 지속 이행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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