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중 박스권 움직임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가격 변동성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비트코인(BTC) 가격이 9일 7,500 달러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암호화폐 시장 일간 개관. 출처 : Coin360
비트코인, 클래식 선물시장에서 '반등'을 초래코인360과 코인텔레그래프 마켓(Cointelegraph Markets)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 최대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금요일(6일) 이래로 250 달러 가격폭 내에서 줄곧 거래되고 있으며 일요일 한때 7,395 달러로 떨어지기까지 7,604 달러 고점을 유지했었다.
그 후 7,500 달러 선은 비트코인의 마지노선처럼 작용해서 한 주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선물시장의 갭을 채우는 역할도 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갈수록 흔하게 나타나는 선물 갭 충전 현상이란 선물이 한 세션이 끝나고 다른 세션이 시작되기까지의 BTC/USD 공백기간을 말한다. 지난 금요일 CME 선물은 7,460 달러에 마감됐고 새로운 세션에서 7,570 달러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