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페이가 자체 보안센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지 인터넷 상에서 확산된 'BTC’ 이체 메모 표기 거래 차단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터넷 상에서는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현지 유명 SNS 셀럽에 알리페이를 통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나, 이체 메모 중 'BTC'라는 단어 때문에 거래가 차단됐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알리페이 측은 "이전에도 강조했지만 알리페이는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암호화폐 거래에 알리페이가 사용된 것이 확인되는 즉시 결제건을 취소하고 관련 계정의 입금 기능을 영구적으로 제한한다. 단 최근 확산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알리페이는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체 메모에 남겨진 단순 용어까지 식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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