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산하 연구소 바이낸스 리서치가 최근 76명 VIP 고객과 기관 고객이 보유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투자 자금이 최소 10만 달러(1억 1,78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달러(294억 5,000만 원)로 투자 자금의 규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관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위 3개 투자 전략은 △극초단타 자기자본매매(High-frequency prop trading, 35.5%) △기술적 분석(25.0%) △마켓 메이킹(19.7%)이다. 기관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는 테더의 USDT(40.25%)가 꼽혔으며, USDC(12.2%)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대다수 투자자가 리브라 또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암호화폐 업계에 위험이 아닌 성장 동력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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