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항공사 한 에어(Hahn Air)가 블록체인 상에서 항공권을 발권하는 세계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고 18일 회사의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발권은 여행업계 분산형 플랫폼인 와인딩 트리(Winding Tree)와의 협업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한 에어의 영업 책임자인 프레더릭 노보트니(Frederick Nowotny)와 와인딩 트리 설립자인 막심 이즈마일로프(Maksim Izmaylov), 와인딩 트리의 최고정보책임자인 다비드 몬탈리(Davide Montali)는 블록체인을 통해 발권된 항공권으로 비행기를 타게 된 최초의 승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