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투자펀드 드래곤플라이캐피탈 소속 연구원 Ivan Bogatyy가 18일 미디엄을 통해 그린(Grin), 빔(Beam) 등이 사용 중인 익명성 블록체인 프로토콜 밈블윔블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당 60달러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비용을 지불해 실시간으로 96%의 그린(Grin) 거래 관련 발신자와 수신자의 정확한 주소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결함을 고칠 방법이 없다"며 익명성 분야에서 밈블윔블이 더 이상 지캐시나 모네로의 대안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라이트코인(LTC)이 밈블윔블 프로토콜 도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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