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알폰소 가르시아 모라(Alfonso Garcia Mora) 세계은행 글로벌금융국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국경 간 결제 및 송금 관련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송금에는 7% 대의 높은 수수료가 부과된다.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 송금의 수수료를 3%로 낮추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스테이블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생태계 자체의 개념이 생소하며, 주요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명확성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페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 "리브라는 훌륭한 혁신임에 틀림 없지만, 리브라가 계획했던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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