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암호화폐 채굴 산업에 정통한 업계 인사의 발언을 인용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 업체 비트메인의 경쟁사인 카나안이 오는 20일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카나안은 지난 10월 28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카나안이 생각하는 주식의 가격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들은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려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카나안은 올 상반기 비트코인 채굴기 시장 점유율 23.3%(비트메인 64.5%)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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