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뉴욕(EOS New York)이 트위터를 통해 "(일각에서) EOS 병목 현상이 심각하고 운영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EOS의 일평균 액티비티 수준은 BTC, ETH, TRX, STEEM 합을 넘어서며, 오히려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EOS VM(가상머신)은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경쟁사와 비교해 EOS가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해줬다"며 "이는 끝이 없는 성장의 여정과 같다. 그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개선 여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댑토털 데이터에 따르면 6일 EOS 메인넷 CPU 소모량이 7,966,821ms를 기록하며 네트워크 CPU 병목 지수가 93%까지 상승했다. 이 중 EOS 댑 EIDOS가 전체 네트워크 CPU 소비의 56.16%를 점유하며 전날 네트워크 병목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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