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4일(현지 시간) 칼럼을 통해 "블록체인 육성한다는 큰 방향은 틀림이 없다. 블록체인 기술은 중국을 추월차선에서 달리게 해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인민일보 측은 "중국은 블록체인 산업에 상대적으로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 일부 대형 인터넷 기업은 일찍이 해당 산업 진출을 위해 초석을 다졌고, 20 여 개 지방정부에서 이미 블록체인 관련 정책을 시행 중이다. 기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족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의 보급을 위한 기회도 풍부하다. 시장경제적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사람들의 분업과 협력을 보다 심도있게 바꿀 것이다. 어쩌면 블록체인은 차세대 인터넷이 아닌 차세대 협력 메커니즘이 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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