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이하 비휠체어 장애인)이 일반택시 이용 시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된다.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
신한 장애인복지카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바우처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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