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일본 금융청(FSA)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취득한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오늘부터 비트맥스(BITMAX)라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인 사용자 8,100만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공지했다. 라인의 암호화폐 계열사 LVC가 비트맥스를 운영하며, 라인페이로 입출금이 가능하다. 오늘(17일) 15시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오픈되고 있다(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지원). 비트맥스는 라인 앱 '월렛'탭에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현재 BTC, ETH, XRP, BCH, LTC 총 5종류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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