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요양자금 및 요양연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전문보험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 |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50% 또는 80%이상 후유장해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후유장해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노인성질환 이외의 질병이나 상해사고에도 치료자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필요에 따라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3대 성인병 진단비, 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말기신부전증 등 CI 진단비, 골절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입원비 등 장기요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생활은 물론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발생 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며 "특히 본인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부모님 위해 자녀가 계약자가 되어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는 경우 1% 할인,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부부가 동시 가입하는 경우 1%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복할인도 가능해 최대 2%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은 80세·90세·100세 만기로 가입연령은 20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능하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1~4등급) 판정 시 갱신보험료를 제외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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