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CFTC 위원,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부하는 SEC를 비판하고 나서

입력: 2019- 02- 15- 오전 11:32
CFTC 위원,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부하는 SEC를 비판하고 나서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 위원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BTC) ETF 승인을 거부하는 SEC를 비판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의 비영리 씽크탱크인 '양당 정책 센터(Bipartisan Policy Center)'의 패널로 등장한 퀸텐즈 의원은 가격 조작의 잠재 가능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부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잠재적 가격 조작 가능성을 이유로 SEC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ETF를 승인을 거부해서는 안되며, 적절한 매커니즘 설계를 통해 리스크를 줄일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그가 속한 기관과 SEC가 비트코인 선물계약 내 가격조작의 취약점을 허용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같은 입장임을 강조하면서도, "어떤 선물 계약도 시장 조작 리스크가 존재하며 이를 이유로 지속적인 승인거부를 해서는 안된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수 자체는 조작에 취약하지 않기에, 결제지수를 통해 상품을 설계하는 매커니즘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CFTC가 승인한 비트코인 선물 계약 하나를 예로 들며, "여러 거래소 내 1시간 동안 5분마다 다수의 거래량을 통해 시세 조작을 시도하려는 무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는 즉시 눈치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패널에 참가한 헤이스터 피어스(Heister Peirce) SEC 의원은 퀸텐즈 의원의 의견에 동조하며 "SEC는 ETF 승인을 꺼려왔다. 암호화폐 시장이 충분히 규제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왔는데, 규제받지 않은 시장 내 제품을 만든 사례는 얼마든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어스 의원은 윙클보스의 비트코인(BTC) ETF 신청에 대한 SEC의 부정적 판결은 SEC가 그들의 권한을 과도하게 선사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피어스 의원은 SEC의 ETF 승인거부가 파생상품 자체가 아닌 비트코인 현물시장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결정한 것임을 밝혔다.

권승원 기자 jamie@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