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흥국을 중심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가 각광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우블록체인은 컨센시스와 유거브의 조사를 인용해 나이지리아인들 중 93%가 내년 가상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77%), 필리핀(59%), 인도(58%), 인도네시아(54%) 등에서도 국민들의 가상자산 투자 의향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대표적인 선진국인 영국과 미국의 국민들의 가상자산 투자 의향은 각각 15%, 41%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