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솔라나(SOL)가 비트코인(BTC)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2일(현지시간) 언체인드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헤이즈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솔라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솔라나는 고베타(High-Beta) 비트코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이더리움은 현재 너무 느리다. 솔라나가 우위에 있으며 비트코인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솔라나는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3% 하락한 161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베타는 전체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개별 종목의 변동성 비율을 수치화한 것이다.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전체 시장의 변동성을 넘으면 고베타, 그렇지 않으면 저베타라고 표현한다. 즉 헤이즈는 강세장이 오면 솔라나의 상승률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