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노력과 각 국가 부채의 급격한 증가는 비트코인의 수요와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약 60%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보유를 고려해야한다. 앞서 언급한 거시경제적 변화로부터 계속 이익을 얻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기 자산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의 독특한 위치가 점차적으로 인정받는 추세”라면서 “현물 ETF 승인, 기업의 투자 등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은 금융 생태계에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4% 가량 상승한 6만78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