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獨 대기업 36%, “블록체인, 인터넷만큼 파급력 가질 것”

입력: 2018- 12- 06- 오후 02:00
獨 대기업 36%, “블록체인, 인터넷만큼 파급력 가질 것”

독일의 대형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인터넷만큼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함께 사회와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 기술로 꼽았다.

독일 연방 정보기술·통신·뉴미디어협회 ‘비트콤(Bitkom)’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독일 전체 기업 중 15%, 500인 이상 기업 중 36%가 “블록체인이 인터넷만큼 사회와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의 46%는 독일이 “블록체인 도입이 늦은 편”이라고 답했으며, 40%는 “선두는 아니지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독일의 중앙은행 도이치분데스방크와 증권거래소 도이체뵈르제는 블록체인 증권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달, 독일연방경제기술부(BMWi)는 세금 사기 방지를 위한 분산원장기술을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비트콤은 기업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왔다. 올해 2월 설문에서는 2016년보다 두 배 증가한 64%가 “비트코인을 안다”고 응답했으며, 19%는 “암호화폐 매입 방법을 안다”, 72%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비트코인 실제 보유 비율은 4%였다.

비트콤이 11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독일 기업 중 60%가 실용적인 활용 사례가 없어 블록체인 도입을 망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콤의 CEO 베른하르트 로레데르(Bernhard Rohleder)는 “암호화폐는 디지털 세대가 금융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경제 시스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달 헤센·작센주 소비자센터가 진행한 설문에서 독일 청년층 25%가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파이퍼 재프리(Piper Jaffray) 설문에서는 미국 10대들이 암호화폐와 브이벅스를 현금, 기프트카드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레 기자 aliceha@econotimes.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