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ess -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DOGE를 과대 광고하고 내부자 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수식업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혔다며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CEO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을 기각했다. 앞서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X(구 트위터) 게시물을 비롯해 NBC 방송에 출연해 "테슬라가 관리하는 여러 DOGE 월렛을 통해 기업 자금으로 수익성 있게 거래했다"고 발언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 이들은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4월 트위터의 파란 새 로고를 도지코인의 심볼인 시바견으로 바꾸면서 DOGE 가격이 30% 상승했으며 이후 보유 중이었던 DOGE를 매도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DOGE와 관련된 포스팅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원고가 주장하는 월렛의 존재 여부도 불분명하다.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DOGE를 매도했다는 증거도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