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ess - 블룸버그는 "BTC가 지난주 13.1% 하락하면서 FTX 파산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TC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했으며, 미국 BTC 현물 ETF는 지난 2일(현지시간) 3개월래 최대 순유출을 겪었다. BTC는 지난 3월 73,798달러로 전고점을 경신한 뒤 여러 요인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는 스스로를 암호화폐 대통령이라고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디지털자산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맞붙으면서 정치권이 시계제로에 빠진 것도 포함된다. 또 각국 정부가 압수한 BTC 물량을 매도할 것이라는 우려와 마운트곡스발 상환 이슈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