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이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람다256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 두나무 본사 2층에 위치한 업비트 라운지에서 제1회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루니버스는 개발자와 기업들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파트너 자체 메인넷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도구를 지원하며,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합리적인 비용 정책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는 해당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소개하는 자리로, 자체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려는 기업 또는 디앱(DApp) 개발자 모두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행사는 강연을 진행하는 메인홀과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세미나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메인홀에서는 람다256의 박재현 연구소장, 오재훈 테크리드(Tech Lead), 박광세 비즈리드(Biz Lead) 등이 참여해 루니버스 소개와 데모 시연을 선보인다. 세미나룸에서는 루니버스 및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베타 서비스 신청,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박 소장은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여러 기업과 개발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스 데이가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동언 기자 sophi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