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1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종목 상위 5개는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RSIC 메타프로토콜(RSIC), 엠퍼코인(MFER) 등이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이슈를 겪고 있는 솔라나는 어제보다 약 6% 오르며 150달러대를 복구했다. 다만 지난 19일에는 솔라나 데브넷이 다운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확산 우려 속에 2865달러까지 떨어졌던 이더리움은 반등에 성공하며 현재 전일 대비 3.6% 상승한 316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고래들의 매집도 계속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한 고래는 코인베이스에서 최근 24시간동안 이더리움 9954개(약 3134만달러)를 인출했고 또 다른 고래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5만여개의 이더리움을 사들였다.
전고점 대비 20% 가량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반감기 및 룬 프로토콜(Runes Protocol)의 출시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하루 사이 1.6% 가량 상승하며 6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RSIC 메타프로토콜도 룬 프로토콜의 출시에 힘입어 상승세를 띄고 있다. RSIC은 총 2만1000개로 구성된 비트코인 오디널스로, 코인 채굴을 위한 채굴기 역할을 한다.
최근 MEXC와 크립토닷컴에 상장된 밈코인 '엠퍼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3% 가량 급등한 0.07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투자자들은 가라데 컴뱃(KARATE), 도지코인(DOGE), 봉크(BONK), 체인링크(LINK), 모그 코인(MOG)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