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지난 1일 88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호들캐피탈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4월 1일 88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대부분 GBTC의 약 3억300만달러 유출로 인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IBIT)은 1억6400만달러를 유입시켰고,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FBTC)는 4400만달러를 유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