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경북도, 스위스 추크 크립토밸리와 블록체인 산업 육성 국제협력

입력: 2001- 01- 01- 오전 09:00
경북도, 스위스 추크 크립토밸리와 블록체인 산업 육성 국제협력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기술인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스위스 추크의 크립토밸리 기업과 손을 잡았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기술인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블록체인 기술의 메카인 스위스 추크 크립토밸리에 벤치마킹 팀을 파견,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내한은 지난 3월 22일, 추크 소재 블록체인 기업인 모바일브리지의 이알 오스터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와의 만남이 계기가 돼 이뤄지게 됐다.

스위스 추크는 암호화폐와 암호화폐공개(ICO) 관련 제도, 기업 활동에 대한 규제 완화, 낮은 세금 등으로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투자금이 몰려들어 지난 2013년 크립토밸리를 조성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이더리움 재단 등 170여 개의 블록체인 기업이 이곳에 포진해 있다. 2016년부터 공공서비스 요금에도 비트코인 결제를 적용,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신분증을 도입해 전자 투표, 도서관 대출, 자전거 대여, 교통 시스템 등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 벤치마킹팀은 이번에 내한한 스위스 추크 재무장관, 스위스블록체인협회장 등으로부터 '디지털 스위스'의 발전과정, 추크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크립토밸리 에코시스템, 스위스의 블록체인 관련 법·제도 등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또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의 엑셀러레이터 전문기업인 '해머팀(Hammer Team)'의 창업자인 아리엘 루디(Ariel Luedi) 대표이사로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북도는 14일 해머팀과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양성,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인력 양성 등은 물론 기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언 기자 sophie@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