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료진이 환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38만3,665명을 기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8만3,665명으로 하루 만에 10만 명이 늘면서 누적 620만6,27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066명으로 전날 1,116명 보다 50명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69명 발생해 1만144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24만3,621→21만709→20만2,714→34만2,436→32만7,543→28만2,987→38만3,665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38만3,590명이 국내감염, 75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위중증 환자수는 885→955→1,007→1,087→1,113→1,116→1,06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