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2일) 9만9,573명 대비 7만1,879명 증가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2만9,182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7만1,271명, 해외 유입은 181명이다.
지역발생 17만1,271명의 경우 서울 4만1,389명, 경기 5만3,524명, 인천 1만1,060명 등 수도권이 10만5,973명이다. 이 밖에 부산 1만2,815명, 경남 8,016명, 대구 6,306명, 경북 4,992명, 충남 4,832명, 광주 4,221명, 대전 4,076명, 전북 4,010명, 충북 3,469명, 울산 3,447명, 강원 3,192명, 전남 3,081명, 제주 1,762명, 세종 1,079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512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99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7,6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