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4일 (로이터)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브렉시트가 부결돼도 투표 결과가 박빙이면 세계경제나 금융시장에 가결 보다는 약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거시경제금융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마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는 투표율이 높아 브렉시트 부결이 조심스럽게 예상되나 초반 개표 결과는 탈퇴가 우세해 파운드화가 움직이고 있다"며 "현지에서도 조심스럽게 그런(부결)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