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07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채권 보유 물량이 2021년 말까지 2조 8000억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6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은행이 전망했다.
뉴욕 연방은행의 이같은 전망치는 1년 전 예상 시기 보다 2분기나 앞당겨진 것이다.
현재 연준은 금융위기 이후 경기 부양과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자산매입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국채와 모기지채권(MBS) 등 총 4조 5000억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뉴욕 연은의 전망치는 연준과 월가 전망치 등을 감안해 산정된 것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