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는 싱가포르 아슬란 파마슈티컬즈가 개발 중인 담도암 표적치료제인 바라티닙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을 통해 한국에서의 허가, 수입, 유통, 판매 등 상업화 권리와 추가로 개발 중인 다른 적응증에 대한 권리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78억2800만원이다. 이는 2017년 매출액의 52.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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