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4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오후들어 낙폭을 일부 축소한 가운데 1160원 중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 흐름을 쫓는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추가 약세가 막히자 달러/원은 116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후들어 한때 1166원선까지 올라 상승 전환되기도 한 환율은 이후 약보합권 영역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움직임, 특히 달러/엔과 연동되는 분위기인데 장중 변동성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2% 하락중이며 외인들은 소폭 순매도 우위다.
(박예나 기자;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