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15일 (로이터) - 우리시간 내일 새벽 연방준비제도의 25bp 금리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1개월 만기 국채 입찰의 낙찰 금리가 8년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재무부는 550억달러어치의 1개월 만기 국채를 0.770%에 매각했다. 이 같은 낙찰 금리는 2008년 9월 이후 실시된 1개월 만기 국채 입찰 낙찰 금리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응찰률은 3.40배로 1월24일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주 실시된 150억달러어치 1개월 만기 국채 입찰의 낙찰 금리는 0.570%였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