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9월14일 (로이터) -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소비자물가(CPI) 지표로 시선을 돌린 가운데 금은 14일 오전 근 2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금 현물은 오전 10시36분 현재 0.18% 하락한 온스당 1,320.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앞서 9월 1일 이후 저점인 1,318.96달러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각 금 선물은 0.27% 내린 온스당 1,324.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CPI)는 오후 9시 30분 발표 예정이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거래 초반 엔 대비 4주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8월 생산자물가가 휘발유 가격 급등에 힘입어 반등했으며, 근원 인플레이션도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