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지방법원이 리플(Ripple)의 XRP 암호화폐 자산이 미등록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소송 건을 심사하기로 했다.
26일 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미 연방 캘리포니아 북부지원 필리스 해밀턴(Phyllis Hamilton) 판사가 이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리플의 요청을 부분적으로만 승인했다고 한다.
이 소송은 원래 XRP의 투자자 브래들리 소스택(Bradley Sostack)이 2019년 8월 제기한 것으로서 그는 당시 리플이 투자자들을 속이고 연방법을 어긴 채 XRP를 미등록 증권으로서 판매했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