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월14일 (로이터) - 싱가포르가 사상 최초로 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들에 대한 외국인의 인수를 허용할 것이라고 중앙은행이 1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의 재정 탄력성과 운영상의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인 통화청(MAS)은 성명에서 "이는 금융기관들에 전략적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대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새 규정은 발표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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