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3일 (로이터) - 미국의 금리동결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피지수가 23일 2050선까지 돌파했다. 외국인이 78억원 개인도 2919억원가량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600억원가량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피는 4.37포인트(0.21%) 오른 2054.07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주요 증시 종목관련 뉴스.
현대차(0053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 달여만에 14만원대로 올라섰다. 지분 매각에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에게 600억원 지원을 받는다는 소식에 이 틀 째 상승세다. P&W와의 엔진사업 규모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한화테 크윈이 강세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다. 지난 2014년 인수했던 보안기업 NSOK 지분을 또다른 자회사인 SK텔링크로 넘긴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