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월29일 (로이터) - 스티브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지 않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틀 전 달러 약세 선호 발언은 문맥을 벗어나 받아들여졌다고 해명했다.
므누친 장관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 중 미국 경제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틀 전 한 말은 공명정대하고, 전에 한 말과도 부합했다"고 말했다.
므누친 장관은 "나는 달러를 움직이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