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인콘-자이버사, 202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입력: 2020- 01- 09- 오후 11:14
© Reuters.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인콘은 바이오 자회사 자이버사와 오는 13일부터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은 자이버사는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 주간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관련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고=인콘]
회사 측은 "JP모건 헬스케어 등 유명 국제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및 기관투자자(IB)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나스닥 상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8회째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업체 및 관련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IR 행사다. 약 40여개국 150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각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파트너사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제약∙바이오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만성 신장 희귀질환 치료제와 난치성 항염증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자이버사는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로슈, 릴리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관련 사전 미팅도 예정됐다.

만성 신장 희귀질환 신약 VAR200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2상 시험 승인을 획득해 1분기에 임상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난치성 항염증 치료제 IC100은 전임상 막바지 단계에 있어 올 상반기 임상 1상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버사는 지난 12월 비즈니스월드와이드매거진(BWM)이 발표한 '2019년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20대 기업'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C-Level들간의 긴밀한 네트워킹 일정 등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