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4월07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340억 유로어치의 채권을 매입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 차입금리 상승을 막기 위한 것으로, 주간 매입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ECB는 시행 첫 주를 맞은 판데믹 긴급 채권매입 프로그램(PEPP)으로 302억 유로어치를 매입했고,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 11억 유로어치의 국채를 매입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