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 모습. (중진공 부산동부지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5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중진공 부산동부지부 전 직원은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것임을 서약했다.
또 갑질 예방을 위해정장식 중진공 부산동부지부장이 직접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슬로건이 부착된 청렴 마스크를 배포했다.
정장식 지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청렴·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문화의 정착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 지원 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고객과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중진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