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즈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4일(현지시간) 경선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14개주에서 경선을 치른 3일 '슈퍼화요일'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낸 지 하루 만이다. 앞서 그는 소비자 보호 및 금융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암호화폐 정책을 포함한 금융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공약을 적극 펼치며 관심을 끌었던 앤드류 양(Andrew Yang)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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