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네패스신소재는 12일 전북 익산 본점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로고=네패스신소재] |
네패스신소재는 또한, 연구개발(R&D)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연구 역량을 전문화하고 비용구조를 효율화한다. 이달 15일 물적분할되는 신설 법인명은 에스모소재기술연구원이다. 에스모소재기술연구원은 전자재료 연구개발과 반도체 소재 관련 라이선스인-아웃 및 기술자산 사업화에 집중하고, 네패스신소재는 생산과 판매에만 주력한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구조를 재정비하고,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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