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akerDAO) 커뮤니티가 플래시 론을 이용한 투표 조작 재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메이커다오 커뮤니티는 개선 제안 통과부터 실제 적용까지의 시간을 12시간에서 72 시간으로 연장했다. 이 기간 커뮤니티는 악의적인 투표 조작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제보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의 서킷브레이커 사용을 막아, 거버넌스를 통해 오라클 및 청산 프로세스를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메이커다오 팀은 디파이 프로토콜 팀 B Protocol이 플래시 론을 악용해 거버넌스 투표를 조작한 데 대해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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