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로이터) -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혼조 마감됐다.
브렌트유 4월물 LCOc1 은 0.3% 오른 배럴당 65.42달러로 마감됐고,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물 CLc1 은 0.2% 내린 배럴당 6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방준비제도의 회의록 발표 후 잠시 약세를 나타내던 달러가 강세 반전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줬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원유 재고 지표를 대기하며 달러의 움직임에 크게 반응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이날 장 마감 후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16일) 미국의 원유재고가 90만7000배럴 감소한 4억203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18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