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2월18일 (로이터) - 미국 공화당 지도부는 17일(현지시간) 의회가 금주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고, 19일 상원 표결이 끝난 뒤 주말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상원의 2인자인 존 코닌 원내총무는 이날 ABC의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상원이 법안을 대략 화요일쯤 통과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케빈 브래디 공화당 하원의원도 공화당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표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세입위원장인 그는 폭스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서 "화요일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편집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