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로이터)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美 증시 전략가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리서치 노트 내용.
* 최근 수 개월 동안 전체 시장과 엇박자 냈던 기술과 금융주의 수익률, 올해 하반기에 상대적인 강세 전망
* 기술 기업 매출 성장세는 다른 업종들보다 2배 수준일 것...페이스북과 아마존닷컴, 알파벳(구글 지주사) 등이 돋보일 듯
* 기술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는 올해 9%, 내년에 7% 각각 예상
* 금융주는 최근 스트레스 테스트(CCAR) 결과에서 수혜 입을 듯...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 형태로 투자자들에 내년 자본 수익을 400억달러 추가 전망
* 금융 업종의 올해 순익 성장세는 13% 예상...규제 완화와 금리인상이 가능한 꼬리바람 제공
* 올해 현재까지 S&P500 전체 수익 지수는 11.7% 상승...기술업종 수익 지수는 23.7%로 상대적 우위, 금융업종 수익 지수는 7.5% 오르는 데 그쳐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