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25일 (로이터) - 오는 3분기 시장이 균형을 찾으면서 유가 약세가 반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새로운 투자자들이 원유 선물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씨티의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이 24일(현지시간) 노트에서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실물 시장의 약세로 앞으로 1달여 정도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현재의 50달러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보이나, 미국 원유 시장은 지금부터 여름까지 상당히 건설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분기 중 미국 정유시설 가동률 상승과 캐나다의 생산 차질, 새로운 인프라 건설로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그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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