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4월11일 (로이터)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독일이 교량과 도로 등 하드 인프라 뿐 아니라 교육과 광대역 인터넷 등 소프트 인프라에도 투자를 늘려 경상수지 흑자를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과도한 경상흑자는 균형을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가능하다. IMF는 독일 경제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무역은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영향도 수반한다며, 개혁을 통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